kona coffee ㅠㅠ 완전 좋다~

작년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kona coffee 를 하도 추천해주셔서, 신혼여행 갔을때 거의 캐리어에 가득 담아왔었는데, 이제 마지막 한봉지가 남아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얼마 전에 마지막 남은 한봉지의 kona coffee 를 뜯으면서, 뭔가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두고 싶더라구요 ㅠㅠ  

하와이에서 구매한 kona coffee !! 마지막 남은 한봉지라서 더욱 아쉬웠지만, 일단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서 그냥 뜯었습니다 ㅎㅎ 월마트에서 구매했던 걸로 기억나는데, 그때 대량 구매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ㅎㅎ 

구매한 kona coffee 는 통원두로 들어 있어서 갈아서 드셔야 해요 ㅎㅎ 집에 커피메이커가 있어 원두 분쇄 시키고 그냥 요렇게 전 드립으로 평소에 내려먹는답니다 +_+

의도한 건 아닌데, 드립을 내리다보니 요것도 하와이 스타벅스 에서 구매한 컵이더라구요 ㅎㅎ 뭔가 kona coffee 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음 ㅎㅎ

맛있는 커피 타임 ㅎㅎ

kona coffee 를 드립으로 내리면 요렇게 다른 커피랑 비슷하게 바뀝니다 ㅎㅎ 뭐랄까,,, 사실 kona coffee 가 대단히 맛있다 이런건 아니예요 ㅎㅎ 그런데 일단 향도 좋은 편이고, 다른 커피들처럼 잡냄새가 없어 전 일단 좋더라구요 ㅎㅎ 

혹시 하와이 여행가는 분들이라면 kona coffee 잔뜩 구매해오셔도 후회 안하실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사려면 정말 비싸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