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Y6 솔직한 개봉 사용후기~

사업을 하다보니 몇달 전에 사업자용 폰이 필요해서 화웨이Y6 를 개통했습니다 ㅎㅎ 화웨이Y6 는 010과 070 듀얼폰이기 때문에, 아마도 저와 같은 사업자분들이 많이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사용한지 8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사실 오늘 해지했습니다 ㅎㅎ 이유는 뭐 불편해서라기보다 듀얼폰이 필요가 없어져서 그냥 해지를 해버리게 되었네요~ 

일단 화웨이Y6 는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듀얼폰입니다. 010 번호와 070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수 있어 사업자분들에게는 참 메리트가 있는 폰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개인 + 사업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정말 괜찮은 것 같더군요. 

요즘 중국산 스마트폰 들이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화웨이Y6 같은 경우 일단 버벅거림 자체가 상당히 심한 편이고, 인터넷을 사용할때도 버벅거림이 있거든요 ㅎㅎ 

그래서 사실 개인용 폰으로 사용하기에는 삼성이나 애플 제품 사용하시던 분들이 이용하기에는 답답함이 많이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 몇달을 사용해본 결과 화웨이Y6 는 그냥 사업용 전화받는 용으로 활용하면 딱일 것 같다능 ㅎㅎ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3개를 이용중인데, 이번에 하나 해지하면서 이제 2개가 되었네요~ 당분간은 중국산 스마트폰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듀얼 번호 사용은 매우 간단한데, 보시는 것처럼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전화모드를 선택함으로써, 발신 번호를 선택할수 있어 요런 부분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070 스마트폰 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선택권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이죠.  

다만 기종 자체가 특유의 버벅거림이 있고, 저사양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삼성 혹은 애플 제품에 익숙해진 분들이 활용하기에는 약간 답답함이 느껴지실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화웨이Y6 사용할 바에는 갤럭시J, 갤럭시 그랜드, 갤럭시온 요런 제품군을 선택하는게 더 유리할 것 같네요~